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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알루미늄도 녹이 슬어요! 알루미늄 녹 발생 이유

녹이 슬지 않는다고 알려진 금속, 알루미늄. 하지만 알루미늄에도 녹은 발생 합니다. 다만 일반 철처럼 심하게 녹이 슬진 않죠. 오늘은 철과 알루미늄의 녹발생에 대해 비교해 보고, 어떤 환경에서 알루미늄도 녹이 발생되는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철이 녹스는 과정

출처: 포스코 뉴스룸


철은 산소와 수분이 만나 산화철이라는 녹이 생성됩니다. 산화철은 부풀어 오르게되며, 점점 시간이 갈수록 빠르게 진행되며, 결국 부식으로 파손이 발생하게 됩니다.


알루미늄이 녹스는 과정

알루미늄이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알루미늄(Al₂O₃)이 형성되는데, 녹이라기보다는 아주 얇은 보호막(산화피막)의 역할을 하면서 내부를 보호하게 됩니다. 이 보호막은 공기와 수분을 차단해 줘 알루미늄에 더 이상 부식이 진행되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위와 같이 철은 녹이 계속 퍼지면서 썩어간다면 알루미늄은 표면에 방어막이 생기는 구조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알루미늄은 녹이 발생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알루미늄도 녹이 발생하고 부식이 되기도 합니다.


알루미늄 녹발생 이유

 

특정 환경에서는 산화피막이라는 보호막이 깨지기도 하는데요. 염분이 많은 바닷가일 경우입니다. 그리고 강한 산성이나 알칼리성에서도 알루미늄에 부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통 알루미늄 샤시에 화학약품이나 세제를 사용한 경우가 이러한 경우죠. 그 외에도 갈바닉 부식이라 불리는 이종금속 접촉에 의해 부식되기도 합니다. 녹이 발생하기 쉬운 금속과 알루미늄을 함께 둘 경우 녹이 옮겨가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알루미늄 부식을 막는 방법은 없을까?

녹이 잘 발생하지않는 알루미늄이지만 녹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아노다이징(Anodizing)이란 것이 있습니다. 아노다이징은 알루미늄을 황산과 같은 전해액에 담그고 전류를 흘려 인위적으로 산화층을 두껍게 만들어주는 방식인데요. 표면에 단단한 산화막이 형성되어 내식성과 내마모성을 대폭 향상해 주는 일종의 표면처리 공정입니다. 색상도 넣어줄 수 있어 디자인적인 요소로도 뛰어나죠.

 

 


알루미늄은 녹이 안 스는 게 아니라, 녹이 발생되는 과정에서 스스로 보호막을 만든다는 것 잊지마시고요. 부식이 쉽게 발생되는 특정 환경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아노다이징을 통해 부식을 원천차단할 수 있다는 것까지 기억해 두면 최고겠네요. 아래 비철금속 관련 추천글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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